[CEO 인터뷰] 그로스메이커를 말하다.

[CEO 인터뷰] 그로스메이커를 말하다.

안녕하세요! 우선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그로스메이커를 만들고 있는 (주)스케일업스쿼드 리더 박승표입니다.

‘그로스메이커’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스타트업이 효율적으로 성장하고 관리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입니다. 매출이 발생하는 과정을 데이터로 살펴보면서 가장 효율적인 그로스 마케팅을 추천하고, 필요 시 실무진과 연결이 됩니다.

그로스메이커는 ‘그로스해킹’, ‘린스타트업’ 등 스타트업의 성공률을 높이는 개념을 기초로 합니다.

데이터 기반의 성장 실험으로 성과를 만드는 ‘그로스해킹’에 대한 개념이 한국에 도입한지 5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이 개념을 회사에 적용해서 성과를 만드는 스타트업은 1% 미만으로 생각합니다. 그 만큼 비효율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곳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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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메이커

그로스메이커는 마케팅 에이전시와 다른가요?

그로스메이커는 SaaS 형태로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채용없이 매출을 높인다는 부분에서는 마케팅 에이전시와 유사할 수 있으나, 스타트업이 자생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로스메이커는 ‘성장 진단’, ‘맞춤 그로스마케팅 추천’, ‘지표 대시보드 구축’, ‘그로스 실무진 배정’, ‘주/월간 성과관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월 구독료의 장점은 광고 예산의 규모와 상관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1명의 마케팅 관련 인력을 채용해서 논의하고 요청하는 것보다, 역량있는 PM과 논의하며 진행하는 것이 훨씬 더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로스메이커가 정의하는 그로스 마케팅이란 무엇인가요?

그로스마케팅은 션 엘리스의 ‘그로스해킹’ 개념과 마케팅이 결합되었다고 하지만, 그로스메이커가 정의하는 건 ‘고객획득비용을 줄이고, 고객당 매출액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한다면, ‘데이터, 실험 기반 진화된 마케팅’이 좀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규고객획득 → 구매 전환 → 재구매 전환 → 지인 추천 → 신규고객 획득’ 과정을 하나의 사이클로 정리하여 끊임없이 계속 돌려야 합니다.

일종의 시스템이죠.

이 과정이 깔떼기 모양과 같다고 해서 ‘퍼널’ 이라고도 부르지만, AARRR이라는 해적지표이자, 고객의 구매 프로세스라고도 부릅니다.

예를 든다면, 우리 웹사이트에 유입되는 잠재고객의 수는 늘어나더라도 구매전환율이 점점 떨어진다면, 유입 수를 늘리기보다는 웹사이트 전환율을 높여야 합니다.

상당히 쉽고 단순한 의사결정일 수 있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로스마케팅은 고객의 구매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가장 적합한 성장 액션을 하는 것입니다.

그로스메이커의 시작이 궁금합니다.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스타트업 성장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어요. 과거에 스타트업에서 전략책임(CSO)로 근무하면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투자와 자금 지원 확보, 고객 개발과 매출 창출, 조직 및 문화 구축을 동시에 해야했어요.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인가?”하고 관련된 방법을 찾고 도입하고 정말 많이 삽질(?)했습니다 하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컨설팅과 멘토링 등으로 인연이 된 고마운 분들이 조언을 해주셨지만, 당시엔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은 결국 우리가 해야했어요. 정말 어려웠습니다. 이런 언더독?스런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성장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동기가 생겼고 이를 위해 스타트업 컨설팅 회사에 들어가 봤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많이 배우고 또 다른 관점에서 현실을 알게 된 것 같아요. 비즈니스모델, 시장성검증, 핵심구매요인(KBF) 등 좋은 개념들을 스타트업에 적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거든요. 그런데 우리의 노력과 바램과 달리 스타트업에서 컨설팅 결과를 빠르게 적용하고 실천하는 일은 또 다른 문제였어요. 그래서, “초기 스타트업의 본질적인 문제는 무엇인가?”에 대한 답으로 “빠르게 지표를 만들어 준다”는 결론이 나왔고, 그 당시 회사를 다니며 사이드프로젝트를 하게 되었는데 지금 CMO로 함께 일하는 이훈님과 ‘컨설팅 + 실무대행 = 지표’라는 컨셉의 지표성장팀 고용 서비스를 실험했어요. 초기 기업 대표님들을 만나면, 지표 성장에 대한 어려움을 논의하면서 가볍게 제안해봤는데 모두 흔쾌히 동의를 해주셔서 첫 달부터 고객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그로스메이커는 어떤 모습으로 발전하나요?

글로벌 SaaS로 고도화 하고자 합니다.

수 많은 스타트업의 성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그로스 방식을 제안하며, 가장 적합한 실무진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그로스메이커는 성장 데이터 기반으로 수 많은 스타트업과 기업의 성장을 돕는 서비스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미래의 창업자들, 좋은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이 세상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큰 힘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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