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메이커와 함께한 PMF 찾기, 스타트업 신사업 검증 실전 사례 (with 온보더즈)
스타트업이 이미 운영하는 서비스, 사업이 있는 상태에서 신규 서비스를 론칭하고 신사업의 PMF(시장 제품 적합성)를 검증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기존 프로덕트를 성장시키는 것만으로도 리소스가 부족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끊임없이 시장을 발굴해야 하는 스타트업이기에 새로운 PMF 검증은 꼭 필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테크 스타트업 온보더즈의 김진하 대표님도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었는데요. AI 시대 최상의 그로스 팀으로 구성된 그로스메이커를 통해 신사업의 PMF 검증에 성공하면서 빠르게 제품 출시를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그로스메이커는 외부 팀임에도 마치 인하우스 그로스마케팅 팀처럼 협업합니다.
온보더즈는 그로스메이커와 협업하며 내부 마케팅 팀처럼 일했는데요. 잠재고객 설문조사 과정에서 그로스메이커 팀이 참여자 모두에게 전화를 돌리기도 했고, 대표님이 자리를 비운 기간에도 그로스메이커 팀이 공백 없이 신사업 PMF 검증 서비스를 이어갔습니다.
온보더즈의 김진하 대표님은 어떤 문제를 풀기 위해 그로스메이커의 구독 서비스를 사용하게 됐는지, 그 과정에서 인상적인 경험은 무엇이었는지, 신사업 PMF를 검증할 뿐 아니라 마케팅의 본질을 아는 팀을 찾는 대표들에게 왜 그로스메이커를 강력하게 추천하시는지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프로덕트, 개발 인프라 관리를 돕는 테크 스타트업 ‘온보더즈’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온보더즈(onboarders)와 누프(noof)에서 대표겸 프로덕트 매니저(PM) 역할을 담당하는 김진하입니다. 온보더즈는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를 도와드리는 서비스를, 최근 PMF를 찾아 신사업으로 제품 론칭을 준비하는 누프는 개발 인프라 관리를 도와드리는 서비스입니다.
누프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누프는 한마디로 정의하면 개발 인프라 관리 서비스에요.
요즘은 많은 분들이 AI로 코딩을 하십니다. (소위 ‘바이브코딩’이라고 하죠.) 개발자는 물론 개발자가 아닌 분들도 AI의 도움을 받아 쉽게 프로덕트를 만들고 MVP 수준까지 개발을 해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
다만 (제품을 만드는 건 어떻게든 만들 수 있지만) 만들고 난 뒤에 프로덕트를 서버에 배포하고 운영하고 관리하는 방법까지는 AI의 도움만으로 한계가 있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요. 실제로 저희에게 들어오는 문의 중에도 유지 보수 관리와 관련된 것들이 많고요.
그래서 저희 팀은 고객이 만든 프로덕트를 넘겨만 주시면 그 뒤로는 프로덕트를 맡겼던 사실을 잊어버리셔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관리해드리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그게 누프입니다. 고객이 70%를 만들어서 주시면 나머지 30%는 누프가 다 관리해드립니다.
테크 스타트업 온보더즈가 해결하려던 문제는?
누프 기획 초기에 그로스메이커 서비스를 구독하셨다고 들었어요.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했나요?
누프를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신사업의 PMF(Product Market Fit, 시장 제품 적합성)를 검증해보고 싶었어요.
제가 대표기도 하지만 PM이기도 하다 보니 새로 만들려는 프로덕트, 신사업의 시장성을 먼저 검증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미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가 있다 보니 제가 직접 나서서 신규 프로덕트의 시장성을 하나하나 검증하는 게 쉽지 않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만큼, 혹은 저 이상으로 제가 만들려는 프로덕트를 이해하고 신사업의 PMF를 함께 검증해줄 팀원을 찾아야 한다는 게 첫 번째 문제였어요.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문제를 풀어줄 팀원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에는 시간도, 자금도 너무 많이 필요했어요. 심지어 아직 시장성이 확실히 검증된 서비스도 아닌 신사업 시도인데 팀을 꾸리는 게 부담되기도 했고요.
대행사도 알아봤지만, 시장조사와 PMF 검증을 거쳐 자연스럽게 마케팅까지 연결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거의 없더라고요.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그러던 중 제가 굉장히 신뢰하는 협업사 대표님이 그로스메이커를 강력하게 추천하셨어요. 그로스메이커는 신사업, PMF를 찾는 단계부터 협업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추후에 자연스럽게 마케팅까지도 도와주실 수 있는 스타트업 마케팅 팀으로 이뤄져 있다고 보고 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협업했을 때 성과는 어땠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신사업의 PMF 검증이 훌륭하게 이뤄져 프로덕트를 런칭해야겠다는 확신을 얻었어요.
그로스메이커와 협업을 시작했을 때 인상적이었던 건 단순히 인간적으로 친해지는 게 아니라 정확히 제가 생각하고 있는 신사업, 프로덕트의 방향성과 기획을 온전히 흡수하시는 게 느껴졌다는 점이었어요.
그 단계가 지난 후에는 고객 세그먼트를 어떻게 나눠야 할지부터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검증을 위한 가설 설계, 랜딩페이지 기획과 제작, 랜딩페이지로 고객을 유입시키고 설문을 통한 PMF 검증까지 그로스메이커 팀과 빠르게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도출된 보고서를 그로스메이커에게서 받았을 때 처음에 제가 고민했던 두 가지 페르소나 중에 어떤 페르소나를 타겟 고객으로 잡아야 할지, 이 프로덕트와 신사업을 실제 론칭해야 할지 명확해졌답니다.
고민하셨던 두 가지 페르소나는 무엇이었나요?
처음 누프를 기획하며 신사업 검증을 고려할 때 (1) 완전한 비개발자 고객, 그리고 (2) 어느 정도 개발이 가능한 고객 중 어떤 페르소나에 집중할지 고민했어요.
그로스메이커 그로스 PM과 함께한 PMF 검증 과정에서 비개발자 고객이 우리의 페르소나가 되는 것이 맞다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설문 참가자에 일일이 전화했다’ 내부 팀처럼 일하는 그로스메이커
그로스메이커와의 협업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일도 있으실까요?
PMF 검증을 위한 잠재고객 설문조사 과정에서 그로스메이커 팀이 ‘체리피커’를 걸러주셨던 일이 기억에 남아요.
누프의 PMF 검증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면서 소정의 리워드를 걸었는데요. 이 페이지가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들에 공유되면서 리워드만 획득하기 위한 허수 고객이 대거 유입된 일이 있었어요. 이슈가 터지자마자 ‘설문조사 전체를 신뢰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난감했어요.
그런데 그로스메이커 팀에서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허수와 허수가 아닌 답변을 걸러주시고, 한 번 걸러진 분들도 우리가 신사업을 통해 만나고자 했던 타겟 고객이 맞는지 한 분씩 유선 통화로 더블체크를 해주셨어요. 덕분에 허수가 대거 유입되었음에도 설문조사 결과는 매우 신뢰할 만하게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로스메이커 그로스마케팅 팀과의 협업 만족도는 어떠셨나요?
갈증을 느꼈던 부분을 정확하게 해소해 주셨고 시간이 갈수록 잘 맞는다고 느껴서 계속 더 기대하게 됩니다😀
첫 미팅 때 질문의 퀄리티부터 다르다고 느꼈어요. 단순히 고객사 정보를 다 달라고 하지 않고, PMF 검증에 필요한 질문들을 적재적소에 던지시더라고요.
그럼에도 외부 팀이니까 맞춰 가는 것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지금은 외부에 있을 뿐이지 인하우스 마케팅 팀이라고 해도 될 만큼 제가 생각하는 신사업과 신규 제품 방향성을 그대로 따라가주셔서 신기할 정도입니다.
외부 파트너지만 인하우스 팀처럼 일해주시는군요.
최근에도 제가 일주일 정도 업무를 보기 어려운 기간이 있었어요. 당연히 PMF, 신사업 검증도 진행하기 쉽지 않았죠.
그런 상태면 대부분 대행사, 인하우스 인력들조차 조금은 느슨해지기 마련이잖아요. 그런데 그로스메이커 팀은 제가 잊을 만하면 주간으로 진행 상황을 공유해주고, 월간 리포트 올려주고, 의사결정이 필요한 부분에 관해 슬랙으로 알려주셨어요. (대표가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도) 마케팅, PMF 검증 관련 업무가 전혀 느슨해지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대행만’ 해주는 게 아니라,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파트너
마지막으로 그로스메이커를 어떤 대표님, 혹은 기업에 추천하실 수 있을까요?
마케팅의 본질을 아는 마케팅 팀이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그로스메이커는 단순히 퍼포먼스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처럼 한 마케팅 분야만 전문적으로 대행해주는 팀이 아니에요. 브랜드가 매출을 내기 위해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찾아주고,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그로스 전문 팀이죠.
(그렇기 때문에) PMF, 신사업 검증까지 가능한 파트너를 찾는 분들에게 그로스메이커가 사실상 유일한 선택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그로스메이커의 그로스마케팅 팀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그로스메이커가 다양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실지 궁금하고 기대하고 있어요. 저도 옆에서 보면서 많이 배우고 싶어요🙂
앞으로도 좋은 협업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온보더즈, 누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테크 스타트업 온보더즈는 누프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하기 앞서 신사업의 PMF 검증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면서 새로이 PMF를 찾긴 쉽지 않았죠. 아직 출시할지 결정하지 않은 제품을 위해 신규 채용을 하거나 팀을 꾸리는 건 아무래도 스타트업에게 부담이 됐고요.
그로스메이커는 AI 시대 최상의 그로스 팀이 외부 파트너로 협업하면서도, 마치 인하우스 그로스마케팅 팀처럼 일했습니다.
특히 누프의 신사업 PMF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신경 썼는데요. 예를 들어 누프의 잠재고객을 정확하게 필터링하기 위해 타깃을 설정하고 설문을 설계해 반응을 수집할 때 다음과 같은 액션을 진행했습니다.
“그로스메이커 팀은 누프가 공략하고자 하는 대상을 명확하게 확인하는 작업을 추가로 진행했습니다. 그 대상이 개발자라면 개발자 포트폴리오를 요청했고, CEO라면 사업자등록증을 받았죠. 사업자등록증을 받기 어렵다면 명함이라도 받아서 조사 신뢰도를 극적으로 확보하고자 했습니다.”
- 그로스메이커 이윤재 PM
그로스메이커는 한 사람 인건비로 시장 수요를 발굴해 마케팅으로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신사업, 신규 프로덕트의 PMF 검증까지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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