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마케팅 시대, 마케터 채용 대신 외부 그로스PM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AI로 마케팅 생산성은 높아졌지만 성장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채용 부담 없이 ROI를 높이는 마케팅 팀 운용법. 외부 그로스PM이 기업 성장의 핵심 전략이 되는 이유를 알아보세요.
AI 마케팅 시대, 마케터 채용 대신 외부 그로스PM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이 아티클을 통해 알 수 있는 것

  • AI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데 꼭 챙겨야 할 변수들

  • AI 시대, 마케터 채용에서 간과하면 안 되는 조건들

  • ‘마케터 채용’ 없이 무료로 KPI 컨설팅을 받는 방법


매출 발생은 쉬워졌지만 성장과 생존은 더 어려워진 ‘AI 시대’

이제는 클릭 한 번이면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 수 있고, AI와 자동화 기술을 통해 누구라도 1인 브랜드가 될 수 있는 세상이 됐습니다. 마케팅 생산성이 극대화하고 있는 셈입니다. 

세계적인 컨설팅사 가트너가 2025년 초 402명의 CMO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CMO의 39%는 비생산적이라고 판단한 에이전시 예산을 삭감할 계획이며, 중복되는 역할을 단순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22%의 CMO는 생성형 AI 덕분에 이러한 전환이 가능하다고 답했죠. 기술 발전 덕분에 시장에 진입하고 매출을 만드는 것까지는 예전에 비하면 난이도가 크게 하락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매출이 생기면 끝일까요? 아닙니다. 오히려 끊임없이 매출을 상승시키고 브랜드를 성장시켜 살아남는 일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경쟁자, 그리고 신규 유입자들도 ‘생산성 극대화’라는 AI의 이점을 동일하게 누리기 때문입니다.

출처 :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

여기서 주목할 지점은 AI의 발전 자체가 아니라, 이를 훨씬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입니다. 누구나 AI를 쓸 수 있는 환경이 됐다면, 이를 ‘더 잘 쓸 줄 아는’ 조직을 갖추는 것이 비즈니스 임팩트를 키우는 레시피라 할 수 있습니다. 

BCG 조사에 따르면 CMO의 71%가 매년 1,00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AI를 활용한 마케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 대비 가성비(ROI)는 아직 미미하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CG(Boston Consulting Group)의 CMO 제시카 아포테커는 2가지를 강조합니다. 

  1. 사업의 큰 그림을 보며 창의적인 접근법을 제시하는 능력

  2. AI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데이터 활용력    

그래서 실리콘밸리에서는 제품부터 고객 퍼널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는 그로스PM의 역할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로스PM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테크 접근법이 수년 째 강조되고 있죠. 광고 집행만 하는 게 아니라 사업 전체를 보며 실제 매출 증가에 기여하는 전문 인력과 ‘데이터’라는 근거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중요했고, AI 시대 이후 더더욱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수백억 단위의 충분히 큰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 회사에서 그로스PM이나 데이터 엔지니어, 마케팅테크 전문가를 내재화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높은 전문성을 가진 그로스팀을 외부에 두고 구독이라는 방식을 통해 우리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세컨팀’ 운용 방식이 가장 실용적이며 현실적인 성장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처: Gartner 2025 CMO Spend Survey Reveals Marketing Budgets Have Flatlined at 7.7% of Overall Company Revenue)

(출처: CMO Confidence in GenAI Is Higher Than Ever, with Over 80% Expressing Optimism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마케팅 리소스 관리 한계

매출의 지속가능성을 끌어올리는 ‘세컨팀’ 운용 전략은 특히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포함한 SME에게 유효합니다.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갈수록 광고비 낭비가 커지는 반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니어급 전문 인력을 내부에 채용하는 데 부담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호주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Next&Co에 따르면 2024년 2분기에만 전 세계적으로 1억2,300만 달러의 광고비가 낭비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확인된 디지털 미디어 지출의 평균 44%에 육박하는 금액인데요. 특히 Next&Co는 소매업계의 광고비 낭비가 상위에 위치한다고 밝혔죠. 

즉, 수많은 기업들이 온라인 광고비를 집행하지만, 잘못된 타게팅과 미디어 운영으로 낭비되는 광고비가 발생하는 겁니다. 자동화 광고 예산이 광고 수익만을 위해 만들어진 저품질 사이트에 노출되거나 봇 트래픽, 허위 클릭 등으로 광고비가 낭비되는 등 ‘마케팅 낭비’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우리 기업의 광고비는 효율적으로 쓰이고 있을까?

특히 매출 10억에서 300억으로 성장하는 기업에게 이같은 광고비 낭비는 성장 동력을 허비하는 근본적인 문제로도 이어집니다. 꼭 해결해야 할 걸림돌이죠. 광고비가 지출되는 매체와 CRM 구조, 온드 미디어 채널의 데이터를 정확히 파악하고 분석해야만 비용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성장하고 있는 기업 입장에서 면밀히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할 줄 아는 인력를 구해 역량을 내재화하기 어려운 것도 현실입니다. 광고비 낭비와 인재 채용의 어려움, 이중고를 겪는 셈입니다. 

그로스메이커는 실제로 이같은 문제를 현장에서 포착해 개선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B2C 스타트업이었던 고객사가 매달 3000만원 규모의 광고비를 집행하는데, 이중 1,000만원의 누수가 발생하는 걸 파악했죠. 그로스메이커의 그로스PM과 마케팅테크 팀이 이를 분석하고 구조를 개선해 전환율을 2.3배 개선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전문팀을 외부에 두는 ‘세컨팀’ 운용 전략을 택해 마케팅 낭비를 줄인 케이스입니다.  

(출처: Digital advertising waste hits high of $123 million)


외부 세컨팀이 필요한 이유 : 우리 회사의 ‘메타 인지’ 높이기

매출 규모가 큰 회사들은 광고비 낭비나 매출 구조 개선 등 내부적으로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에 있는 글로벌 컨설팅펌을 활용하곤 합니다. 이유는 크게 아래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어요. 

  1. 내부 관성과 조직 내 권력에서 독립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기 위해

  2. 조직 내부에 부족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 빠르게 높이기 위해

  3. 구조적 변화나 전략 전환 시 내부의 합리성과 명분을 확보하기 위해

물론 글로벌 컨설팅펌에 작업을 의뢰할 때 들어가는 비용은 결코 적지 않습니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BCG의 시니어 파트너는 시간당 1,116달러, 프로젝트 리더는 711달러 수준의 비용을 요구합니다. 대부분의 전략 컨설팅 프로젝트는 최소 50만 달러 이상의 요금을 청구하고요. 프로젝트 규모와 복잡성에 따라 요금은 수백 만 달러까지도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글로벌 컨설팅펌의 컨설팅을 받는 이점은 명확합니다.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인사이트로 전략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고, 내부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는 것에 비해서 훨씬 빠르게 전문가를 섭외할 수 있기 때문이죠. 외부의 시선으로 ‘메타 인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직을 변화시키거나 구조를 전환할 때 근거와 정당성을 얻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컨설팅펌에 컨설팅을 의뢰하는 이유입니다.

마케팅 낭비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매출 구조를 만드는 데 외부 세컨팀이 필요한 맥락도 동일합니다. 회사의 현 상황을 솔직하게 파악하고,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객관적인 진단을 받아 구조를 개선하는 실행을 하기 위함입니다. 그로스메이커가 그로스PM과 전문 마케팅테크 팀을 ‘구독’이라는 형태로 연결하는 이유도 결국 더 많은 성장기 기업들이 이같은 이점을 레버리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출처: Management consulting fees: How Bain, BCG, and McKinsey price projects)

(출처: Strategic Consulting Firm Rates | Wonder)

출처 : 그로스메이커

그로스PM 채용과 마케팅테크 팀 빌딩이 어려운 이유

흔히 그로스PM이나 전문가는 ‘그로스 마케터’로 오인되곤 합니다. 하지만 그로스PM은 단지 마케팅에만 집중하는 인재가 아닙니다. 그보다는 업종별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의 구조를 이해하고 비즈니스가 성장하는 단계에 따른 전략과 액션을 설계하는 역할에 가깝습니다. 고객 퍼널에 맞춘 성장 모멘텀을 기획하고 실행까지 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그로스PM으로 활동하죠.

그로스PM과 마케팅테크 팀은 일종의 세트라고 볼 수 있어요. 그로스PM이 설계하고 구조화한 고객의 퍼널을 따라 마케팅테크팀이 유입과 행동을 트래킹 해서 데이터화 해줍니다. 광고부터 CRM, 자동화 툴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성장 구조 또한 설계할 수 있죠.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테크니컬 마케터 등이 마케팅테크 팀에 속해 있습니다.

하지만 그로스PM을 내부에 채용하려면 최소 5,500만 원 이상의 연봉. 10년 차 이상 시니어의 경우 1억 원 넘는 연봉을 지급해야 합니다. 여기에 마케팅테크팀까지 내재화하려면 훨씬 더 많은 지출이 요구되죠. 그렇다 보니 현실적으로 그로스 팀을 풀 사이즈로 조직 내부에 구성하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전문가 그룹을 채용하려면 단순히 인건비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다양한 채용 플랫폼에 공고를 작성해 올리는 일부터 지원자들과의 면접 일정 조율, 면접을 위한 내부 리더들의 시간 소모가 뒤따르니까요. 채용까지 몇 개월이 걸릴지 알 수 없고, 그 기간 동안은 거의 매일 관련 업무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나마도 지원자가 넉넉히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시간과 홍보비만 지출되곤 합니다.

어찌저찌 인력을 채용했다고 해도 수습 기간을 보내며 핏을 맞춰야 합니다. 채용 대상자가 우리가 기대하는 성과를 내는지, 수령하는 연봉에 맞는 퀄리티로 업무를 하는지 끊임없이 검증해야 하죠. 무사히 온보딩 한다면 다행이지만, 팀과 잘 맞지 않거나 기대한 실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라면 퇴사시키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내부에 그로스PM, 나아가 마케팅테크 팀을 구축한다는 데는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내부에 이런 전문가의 실력을 판가름할 사람이 없다면 성과를 검증하기도 어렵습니다. 더욱 관련 역량을 내재화하긴 요원해집니다.

출처 : 그로스메이커

그로스PM, 마케팅테크 팀을 외부에 따로 두고 구독한다면 어떨까요?

그로스메이커의 경우 최소 월 250만 원부터 풀 사이즈의 그로스팀을 지원합니다. 프로젝트 단위로 업무가 반복되더라도 비용을 명확히 예측할 수 있고 실행이 유연하며 객관적 전문가들의 관점을 모두 가져갈 수 있어요.

*그로스팀 채용 vs 외부 구독 항목별 비교표

항목

내부 채용(그로스PM과 엔지니어)

그로스메이커 구독(월 250만 원)

연간 인건비

1억 4,000만 원에서 1억 6,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채용까지의 기간

5~6개월 이상

평균 2주

리스크

적응 실패, 낮은 성과, 조직 이탈

언제든지 계약 연장, 종료 가능

실행 속도

6개월 이상

즉시 실행 가능

ROI 평가

수동 보고, 내부 기준

자동화에 기반한 정량 평가 가능

변화하는 시대, 더 치열하고 빨라진 시장에서 성장하려면

점점 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기업의 내부 인력만으로 성장을 도모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빠른 방향 설정, 데이터 기반 판단, 합리적인 비용의 운영 전략을 위해 전문가를 외부에 두는 ‘세컨 팀’ 구독이 필수적인 시대가 됐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내의 많은 마케팅 대행사들은 ‘광고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단순히 다음 달 매체에 지출할 비용을 산정하고 어떤 매체를 쓰면 좋을지 결정하는 방식이죠. 

그로스PM과 마케팅테크 팀이 뭉친 그로스메이커는 광고는 물론 제품 자체의 강점에 집중해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의 목표를 달성할 방법을 고민합니다.

그로스메이커를 통해 조직 내부에 풀타임으로 1명의 인력을 채용하는 인건비보다 적은 지출만으로 업계 상위 1%의 검증된 그로스PM 팀을 구독하실 수 있는데요. 광고비 수수료가 0원인 것은 물론, 30일 안에 성과 발생을 보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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